하이브 3번째 걸그룹 후보 공개... 탈중국은 계속된다 jpg
30일 첫 방영되는 JT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 참가자 명단이 16일 발표됐다.
‘알 유 넥스트?’는 CJ ENM과 하이브가 합작 설립한 기획사
빌리프랩과 JTBC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참가자 명단이 발표되자 K팝 팬들 사이
충격적이란 반응까지 나올 정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생 팀 멤버가 되기 위해 참가한
빌리프랩 연습생 22명 중 절반인 11명이 한국 국적,
나머지 절반 11명이 외국 국적이며,
외국 국적 11명 중 무려 7명이 일본 국적이었기 때문.
전체로 봐도 3분의 1이다.
그 외 태국 국적 2명, 한국과 미국 복수국적 2명이고,
‘그 흔하던’ 중국 국적은 한 명도 없다.
사실 의외는 아니다.
하이브는 애초 중국 국적 멤버를 선발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졌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각종 ‘차이나 리스크’에 상당히 민감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