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에 자전거로 22시간 목표부산한번 다녀올게요~
작년기준까지 열심히 자전거를 탔던 1인이었던 나..
하지만 올해들어 자퇴기가 와서 만사 귀찮고...닌텐도 스위치에 푹 빠져서 자전거를 멀리 하던 생활중
자전거 애들끼리 있는 단톡방에서
아는 동생이 무박부산을 가자고 ...
어영부영 몇명의 인원이 모여서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당장 3주뒤 어린이날 연휴때 4일밤에 출발해서 5일 밤 막차타고
서울오기 갑니다
19년도에 한번 그땐 ..서울-부산이 아닌 안산-부산을 성공했던 적이 있긴한데 저거하고 나서 다신 안한다 다짐했거만
올해또 가게되었네요 ㅎㅎ
안산-부산 보다 서울-부산이 더 가는게 편하네요 안산에서 여주까지 갈때 수원 뚫고 가느라 개고생했는데 서울에서 출발하면
좀 쉽게 가게되어서 딱 400키로...16시간 라이딩...5시간 휴식 토탈 21~22시간 목표로
사고없이 무펑크로 무사히 갔다오길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