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 ] [ 강남-시스터 ] 슬림한 업계 NF 보러
1. 에필로그
지난 주 태리를 예약 한 번 했다가 출근체크 미스로
취소되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기대되는 태리
기대기대
실장님 전화로 호수 배정받고 '똑똑'
답이 없어
'똑똑'
없어
전화벨, 다른 호수를 알려주네요.
실장님 덕에 딴데서 뻘짓하고 있었음. 큰일날 뻔!!
2. 첫만남
제가 만난 타임이 태리 첫타임이었습니다.
태리 주려고 인근 커페에서 커피 한잔 사서 들고
입구 소파에 앉아 시간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 열고 들어가니
"나 오빠인 줄 알았어요? 헤헤"
그 시간에 커피 두잔 들고 눈에 확 띄는 빨간 티 입고
거기 그러고 있는 사람이면 손님이다 생각했답니다. ㅋㅋ
그걸 봤네.
이미 들통난 상태에서 입장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헤이즐럿 라뗴 한잔을 줬더니
오늘 살짝 지각이라 커피 못사왔는데
자기 라떼 마시는거 어찌 알았냐고
너무 좋아라 합니다.
3. 외모
저한테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인생 파트너, 꿈에 그리던 몸매입니다.
초초초초초초초초초 극슬림
제가 미친 극슬림파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만나본
건강한 신체를 가진 슬림한 여인 중
가장 슬림한, 200% 이상형인 몸매
* 그래서 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 극슬림파가
아닌분은 과감히 패스하시길
4. 응대
그냥 착합니다.
착합니다.
5. 연애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스타일을 일일이 물어보고 꼼꼼하게 확인
함께 즐기려는 준비가 되어 있네요.
이런 친구 처음입니다.
그래서 저도 꼼꼼하게 물어봅니다.
정상위로 진입 후 앉았다가 여상으로 전환
앞뒤로 비비듯이 하다가
갑자기 느낌 너무 와서 안되겠답니다.
"그냥 해~"
"아냐 빨리 느끼면 오빠한테 빨리싸라고 재촉할거 같아서"
"니 입장에선 내가 빨리 싸주면 좋은거 아냐?"
"싫어 오래하고 싶어. 오래"
더 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사정 후
"아이~~ 더하고 싶은데~~~잉잉"
이 때가 이미 시간이 54분,
6분 남았는데 이러는데 안 예쁠 수가 없습니다.
6. 총평
평가 따위 안합니다.
나와서 실장님께 엄지 다섯개 날렸습니다.
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 극슬림파를
제외한 모든 형님 동생들 패쑤
혹시 제외 안되서 방문하게 되면
정말 소중하게 대해 주세요.
진심 부탁드립니다.
진심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