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 건마 ] [ 신논현-마린 ] 체리

후기도우미30 0 192

갑자기 날이 겁나게 추워져서 밖에도 나가기 싫은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모처럼 쉬고 있는데 집에 그냥 짱박혀 있기도 싫었죠.




그래서 가까운 마린스파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업소 중 하나죠 ㅎㅎ




가깝다고 했는데 역 입구랑 정말정말 가깝습니다.




입장해서 날도 추우니 뜨끈하게 온탕 한 판 조지고 방 안내를 받았습니다.




오늘 마사지 받을 쌤은 유 쌤이라는 분입니다.




압도 적당하니 개운한 게 아주 좋았습니다.




뭉친 근육들이 비명을 지르며 풀어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마사지를 충분히 받으니 시간 맞춰 체리라는 언니가 들어옵니다.




체리 언니는 실제 대학생 매니저였어요. 




키가 170cm는 되어 보이는 여자치고 큰 키입니다. 




다리도 잘 빠졌고 겉으로 보기에 슴가도 꽤 커보였어요.




성격은 사근사근하면서도 활발합니다. 




들어오자마자 요새 날 추워지지 않냐고 손을 잡고 호호 불어줘서 감동했어요. 




그리고 바로 서비스를 시작해줍니다.




ㅇㅁ부터 시작하는데 소름끼친다고 해야하나? 




입이 하나라 한 군데씩 밖에 못 하는데 온 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얼굴 마주 보면서 손으로도 해주는데 정말 심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으로 ㅃ아주는데 후우..... 정말 뭐라 형용할 수가 없겠더군요.




오래가지 못 하고 결국 언니 입에 실례를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짧은 언니와의 만남을 마치고 배웅까지 해주는데 또 한번 심쿵.




다정하고 대화도 잘 통하고 좋았는데 애인처럼 있다가 오기엔 괜찮은 매니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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