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처리할일이 있어서 월차쓰고 시간이  남을것 같아서 간만에 오전에 예약을 했네요. 12시 예약이 된다고해서 시간 맞춰 나가려고 준비중에 매니저가 일찍 출근한다고 했다고 연락이 와서 11시 가능하겠냐고 실장님이 전화와서 급하게 서둘러서 강남역 도착.. 이때 연락이 다시 와서 출펑인듯하디고.. 그래서 다른 매니저 한시로 변경 해서 두시간가량 까페에서 시간 때운뒤 커피 두잔 사들고 55분에 연락했더니 다른 실장님이 오셨어요? 이러네요 그래서 머지? 이러고 네.. 하고 기다리는데 준비되면 연락주겠다고 했는데 5분까지 연락안와서 연락하니 잠시만 다시 전화주겠다고 하고는 15분까지 연락없어서 전화하니 현관문이 고장나서 방 옮기고 연락주겠다고해서 20분정도에 입실.. 프로필에 20대중반이래서 실장님한테 나이들어 보이진 않냐고 확인했는데 매니저 얼굴, 뒷태 보니 짜증도 나고 해서 여태 한번도 안한 문빵을 하고 귀가중입니다.. 

브라더에서 5년 넘게 재밋게 본 친구들도 여렇이고 그래서 브라더 자주 이용하는데 오늘은 일이 꼬일려니 이렇게도 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