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마 ] [ 신논현-마린 ] 도연
후기도우미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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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07:49
어느 야심한 밤
추위에 바들바들 떨면 바짝 서버리는 젖꼭지마냥
지나가는 여인내 향기에 부들부들 서버리는 야속한
똘똘이를 위로해주고파
사이트를 이리저리 둘러본 결과
뭔가 야스는 땡기지 않지만 물은 빼고싶은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않은 그런 딜레마에 빠져버려
내 이 변덕스런 마음을 알아채준것같은
신논현의 터줏대감 마린스파를 찾아내었고
골을 넣기위해 오프더볼 움직임을 가져가는 날강두의 스텝으로 달려갔습니다
간만에 오는거라 이리저리 목을 베며 날뛰다
정신차려보니 적진 한가운데라 긴장을 늦출수 없는 관우장군의 심정을 이어받아
눈치를 살피며 결제하고 입장하는데
음료한잔 권하며 따듯하게 대해주는 실장님들덕에
긴장이 삭 풀렸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한후 안내를 받아
방에 입성하고
적절한 압과 뭉친 부위를 자동으로 찾아내는 센서같은
관리사님들의 마사지를 견뎌내고
전립선을 애태우던 그때
타짜속 정마담의 포스를 풍기는 도연씨의 등장으로
장내는 마치 아무도 없는것처럼 조용해졌고
관리사님이 나가자마자 둘 사이엔 미묘한 긴장감이
가득해지는 찰나
관리사님이 나가기만을 기다렸다는듯한 도연이의 혀놀림은
먹이사냥하기 전 상대방과의 거리를 혀로 재는듯한
살모사의 현란한 혀놀림으로 보였고
젖꼭지와 쥬지를 사정없이 희롱당한 저는
똥꼬에 힘을 팍주면서 참으려 했지만 결국 수비에 실패하고
제 미래의 아들딸들을 도연이 입속에 제물로 바쳐야 했습니다
혀가 닿는곳 모든 부위가 싸우기도 전에 항복해버리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