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술도 한잔하고 저번에 봤던 지아가 생각이 나서 연락을 했다

지아 막타임 비어있어서 헐레벌떡 갔다

신난 발걸음으로 도착하고 연락을 기다렸다

노크하고 방에 입장하니 알아봐주는 지아 폭하고 안기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변함없이 반겨주는 지아한테 고마웠고 변함없이 야한 지아랑 좋은 시간을 보냈다

지아가 밑부분이 완전 애기라서 부드럽게해주는 것을 좋아해 격하게하지 않고 나도 시간을 길게 느끼는 스타일이라서 소프트하게 맛보며 눈을 부릅뜨고 모든 것을 기억하리라하는 생각으로 온몸을 탐했다

나랑 스타일이 맞아서 그런지 속궁합이 너무 좋았다

업소녀같은 느낌이 없어서 좋았고 지아만 지금까지 5번 본거 같다

나가기 전에 춥다고 손 꼭 잡아주고 안아주며 조심히 가라는 손짓에 가슴이 뭉클해지며 기분좋게 집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