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마 ] [ 강남-히트 ] 로제
강렬했던 새빨간 투피스의 관리사님과는 대비되는 다소 차분한 느낌의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로제'의 등장.
어두운 가운데서도 백옥 같은 피부가 빛났고 실제로도 피부결이 도자기처럼 매끈했다.
연예인급의 와꾸였고 오피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비주얼이었다.
설명이 모자랄 수 있는데 부연하자면,
심심풀이로 조건 어플을 돌리다가 어떤 美CHIN냔이 한 번 하는데 오십 장을 달라고 해서 어떤 상판대기인지 확인해 보고 싶은 욕구가 들어 콜을 외치고 갔다가 정말 아닌 것 같으면 뒤지게 패버릴 심산이었지만 직접 영접을 하고 사르르 그만 녹아 뭐에 씌운 것처럼 오십 장을 갖다 바치는 그런 호구가 되는 순간.....을 머리속에 그리면 될 것이다.
아무튼 비주얼은 물론이고 피부톤과 피부결까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몸매는 보통 스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탠더드 한 사이즈에서 살집 한 스푼 정도 추가된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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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로제의 삼각 애무가 여독 때문인지 좀처럼 내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질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로제가 중국의 배우 '판빙빙'처럼 '냉미녀'라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내가 낯을 가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로제는 특단의 조치로 청룡을 하려고 마지막으로 준비했을 따뜻한 녹차를 입에 머금고 비제이까지 해주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로제가 내 오른쪽 가슴을 빨면서 손으로 핸드 잡을 했고 난 로제의 가슴을 움켜쥐었더니 그제야 내 아랫도리는 빠르게 부풀어 올랐다.
타이밍은 이때라 빠르게 콘돔을 씌우고 로제가 먼저 여상위로 스타트를 끊었고 난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여기저기 손을 바삐 움직였다.
정상위로 바꿔서는 시종일관 팔 굽혀 펴기 자세로 펌핑을 하는데 마사지 룸 안에 딸려있는 탕까지 울리는 로제의 신음소리에 나도 모르게 짜릿함을 느꼈다.
몸 컨디션이 스스로 느끼기에도 그리 좋지 않았던 탓에 안 되면 손으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으나 스멀스멀 드디어 신호가 올라오고,
어?! 나 쌀 거 같은데.
확신에 찬 시그널이 아니라 나도 좀 당황스러웠으나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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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네.
난 정말 안 될 줄 알았다.
몸 상태가 별로였지만 로제와 속궁합이 잘 맞지 않았나 싶다.
나도 안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야.
네 덕분인 거 같아. 쌩유~
하하. 오빠 이제 그만 씻자.
방 안에 딸려 있는 샤워실에서 로제가 손수 마무리까지 도맡아 주었다.
오빠 오늘 여행 다녀왔다며 피곤하고 힘들었을 텐데 라면이라도 먹고 가.
음,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