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마 ] [ 강남-더힐스파 ] 아리
친구랑 밥 먹다가 뜬금 없이 친구가 삘 받았는지
마사지 받으러 가자 하더라구요…? 사실 1주일 전 부터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아니… 미친x인가…싶었지만..
오랜만에 가는 거..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네가 가고 싶다 했으니까 찾아보라고 시키고 나서
담배 하나 태우고 있는데, 뭐 시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와서는 여기가자 이럽니다….사실 미리 준비 해놓은게 아닌지..
그래서 택시 타고 넘어가서 일단 좀 지지자고 친구한테 말 한뒤
한동안 탕에서 안나왔습니다
어우.. 역시 온탕은 좋더라구요 가끔씩 이렇게 지져야
살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곤, 친구랑 저랑 안내를 받고서 각자 방에 들어가려하는데
얘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벌써 싱글벙글….
여튼 방에 들어가니 바로 관리사님이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좀 덜 아프게 해달라구.. 제가 막 세게 하는 마사지는 별로
안좋아해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오호.. 안아프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힘조절을 잘하시는 듯..!
그렇게 한참 마사지를 받고 나니 매니저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사이즈가 괜찮았습니다 들어오시자마자 간단하게 준비 하시고 나서
바로 시작하는데 방금 마사지를 받은 상태여서 그런가
빨리빨리 반응이 오더라구요……….
좀 천천히 즐기고 싶었는데
이렇게 된거 빨리 하자 해서 바로 해달라곸
그러니 자기랑 그렇게 하고 싶었냐고 하시면서 바로
이제 시작하는데 역시.. 마사지를 받고 하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몸도 상쾌 하고 뭔가 허리도 잘돌아가는게
열심히 흔들다가 마무리를 하고 있으니 딱 끝날 때가 되었더라구요
허허..아쉽지만..
그렇게 안내를 받고나서 나가니 친구놈이 세상 행복하면서 지친 표정으로
있더군요…………..
여튼 그렇게 해서 오게 되었지만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들리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