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방 ] [ 강남-키스투유 ] [백만년만의 투유 방문기] #혜원
마스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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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01:28
## 사당 투유 ~ 혜원 ##
사당 투유~~ 뭐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시는 전통의 그 업소입니다.
키방의 역사와 함께 한 곳에서 오래동안 자리를 잡았던 곳이죠.
솔직히 후기 활동을 하는 또는 눈팅을 하는 달리머들에게는 평범한 업소이지만
오프 달리머 분들에게는 특히나 사당역에서 저녁 한 잔을 하고
그냥 돌아가기 아쉬운 직장인들에게는 충분한(?) 힐링을 주는 업소죠.
그래서 그런지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근하는 매니저 인원만으로 따져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 같네요.
매일 10명 이상씩 출근하는 업소가 그리 흔한가요?
워낙 위치가 좋은지라 왔다갔다 겸사해서 다녀오자 했는데,
허허...거 참 아주 재미있는 접견을 하고 왔네요~ 신선했어요.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실장님이 혜원 매니저가 예정보다 일찍 출근했는데, 추천을...
그리하여 우연찮게 보게 된 혜원 매니저~~~
## 외모 ##
투유 업소와 아주 잘 어울리는 유흥필 없는 민필의 느낌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니 또렷하니 인상이 오래 남습니다.
오밀조밀한 느낌보다는 한 눈에 들어오는 첫 인상인데,
딱 봐도 유흥 느낌보다는 직장 생활 잘 하고 나중에 시집 가서도
현모양처 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 몸매 ##
프로필에 간략하게 나와있는....슬림 몸매는 아니에요 ^^; 슬렌더형으로 나올곳은 나오고 들어갈곳은 들어간 그런...
슬림 몸매를 기대하고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글램한 몸매와 풍성한 바스트....그게 혜원이의 몸매 특징이죠.
살색 스타킹을 감싸고 있는 다리와 허벅지를 쓰담쓰담하니,
새로운 느낌까지 드는데요. 맨살만 만지다가...ㅋㅋㅋ
## 마인드 ##
이제 두 달이 좀 더 지난 친구인데요.
여러모로 기존의 키방 매니저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나운서 외모만큼이나 차분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는데,
한 번 보고 말 손님이언정, 그 시간만큼은 그 손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나름 노력하게 애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투유라는 업소 자체가 우리가 알고 있는 소프트 한 곳이기는 하지만,
(물론 그 와중에 야하게 놀고 오시는, 그리고 놀아주는 매님도 있지만...ㅋㅋㅋ)
어쩌다보니, 시간을 꽉 채우고 실장님의 노크 소리까지 듣고 나오게 되었네요.
이렇게 말하면 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또 보고 싶은 매니저가 생길줄이야~ 허허 웃음만 나오네요 ^^
키스 좀 하고, 대화하고 조금 일찍 나와서 맛있는 저녁이나 먹어야겠다 했는데,
시간이 모자르다니,,,,아주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금 기분 같아서는 오늘이라도 또 보러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