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 ] [ 수원-수원1% ] 옵션이 무료인 곳에서 옵션 없이 ‘아지’가 살아남는 비법
소파에서 나란히 앉아 아지와 얘기를 나눌 때 옆모습만 봐서는 중견 배우 박시은의 싱크가 보였다.
하지만 실제 나이 25살인 아지는 그게 누구냐며 어리둥절해했다.
앞모습에는 예전 가수 간미연의 싱크도 보였는데 이건 아지에게 말하지 않았다.
아지는 오피 업초로 다른 이력이 있기는 하나 경력으로 내세우기도 미미해서 쌩초나 진배가 없었다.
소파에서 짧게 대화를 나눠보니 차분한 성격에 여성미가 물씬 느껴졌다.
원래는 주간조인데 일이 있어 이번주에 처음으로 야간에 출근을 했다고 했다.
160 중반의 키에 몸매는 스탠더드 한 체형에서 살짝 군살이 있는 정도에 하체 발달형이었고 힙도 상당해 후배위 맛집일 듯했다.
타투는 레터링 정도 있었고 비흡연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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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원샷 A코스를 이용했고 '아지'의 플러스 페이 포함 총 스무 장에서 원가 여섯 장을 뺀 열네 장을 직접 '아지'에게 건넸다.
위치는 수원에서 유흥을 즐겨봤다면 모두 아는 그곳.
침대에서는 먼저 애무를 받아봤는데 서툴지만 노력하는 게 보였다.
소프트한 스킬에 닳고 닳은 몸뚱이라 잘 안 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지의 비제이에 그 걱정은 한 방에 날아갔다.
그런데 아지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내 옆에 그대로 누워 그냥 하자는 건가 싶어 몸을 일으켰다.
아직까지 콘돔을 찾지 않는 것을 보니 빨아달라는 것인가 보다.
먼저 가슴부터 물고 빨아봤는데 반응은 살짝 앓는 듯한 소리를 냈었다.
하지만 내가 원했던 기대만큼의 반응은 아니어서 내 아랫도리는 점차 기운을 잃어갔다.
그런데 보빨 반응은 또 반전이 있었다.
무성한 털이 조금은 하기에 꺼려졌는데 혀를 대자마자 아지의 뜨거운 반응 때문에 좀 거추장스러운 건 상관이 없었다.
혀끝으로 시종일관 부드럽게 클리토리스만 조졌는데 내 팔을 살짝 아픈 정도는 아니지만 꼬집는 게 찐 반응이었다.
계속 펄떡이며 움찔거리는 게 활어가 따로 없었다.
나 너 여기 빨고만 가도 될 것 같아.
뭐예요, 창피하게......
정말 그런 생각이 들 만큼 만족스러운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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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할 때 실장님이 보고 싶은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셨다.
물론 있었지만 원가권으로는 사심을 채우는 것보다 새로운 친구를 보는 게 서로 윈윈이라고 생각해 추천을 해달라고 했다.
다만 옵션이 없었으면 했고 얼마 전 ‘키거‘ 매니저를 만나 내상의 여운이 남아있는 상태라 키스가 되는 친구를 부탁한 터였다.
아지는 키스를 거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초밀착한 상태에서 미친 듯이 ’키갈‘을 날리며 아랫도리 쪽은 쥐어짜 내듯이 펌핑을 하는 걸 좋아하는데 아지가 아파해 아쉽지만 ’키갈‘까지 경험해 보지는 못했다.
하는 수없이 상체를 세워 팔 굽혀 펴기 자세를 하고 펌핑을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무는 힘이 대단하다고 여겨졌다.
또 나만의 착각이겠지만 콘돔을 낀 상태인데도 내 아랫도리는 아지의 질 속 점액질 느낌이 느껴질 만큼 생생했다.
조금 전 소파에서 아지에게 어쭙잖게 노질이 무료인 가게에서 그런 옵션 없이 어떻게 살아남으려고 그러냐고 나댄 게 부끄럽게 느껴졌다.
와, 씨….큰일 났네.
아지의 엄청난 신음소리 때문에 더 빠르게 끝이 보이는 듯했다.
손으로 내 젖꼭지는 또 왜 이렇게 살살 만지는 것인지.
이제 아지의 힙 때문에 애초에 계획한 후배위는 물 건너갔다.
강하게 밀려오는 사정감에 평소에 외치던 사자후와는 다른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오또케, 나 쌀 거 같애…..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최상의 속궁합이었다.
사정을 하고 난 후에 침대에 널브러져 숨을 고르는데 머리맡에 업소에서 쓰는 콘돔이 아닌 아주 얇은 콘돔의 대명사가 보였다.
물어보니 아지가 직접 준비했다고 했다.
그래서 평소보다는 빨리 끝이 난 것이라고 그나마 위안을 해 본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