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기대만 안 하면 적당히 내상도 없이 즐달 가능하더라구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썬 스파로

서초 , 교대 이 쪽에 있는데 좋습니다.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업소로 , 일단 스파 시설부터 초 A급.

넓고 깨끗한 상태에 이런 겨울에는 딱 좋은 ...

뜨끈뜨끈한 온탕이 항시 돌아간다는게 좋습니다.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 계산하고 씻으러 들어갔는데

샤워하고나서 온탕에 들어가서 쉴 수 있다는게 좋더라구요 ㅎ

몸을 담그고 한참 푹 ~ 쉬고 있다가 천천히 퇴장한 후

마사지복 입고 대기합니다.

원래도 반신욕하고 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뜨끈 ~ 하게 몸을 덥히고서 대기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벌써 피로가 풀린듯 ... 나른 ... 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 직원이 데리러 와서는 마사지 룸으로 안내해주고

방에서도 잠깐만 엎드려 있으니까 관리사님이 금방 들어옵니다.

관리사님은 40대 중 후반 정도의 연식에

잘 웃으시고 , 부드러운 느낌의 관리사님.

마사지는 특별한 건 없지만 받으니까 시원하고

목이나 어깨 쪽이나 많이 뭉치고 그랬던 부위도

신경써서 잘 주물러주시고 , 아프지 않게 조절 잘 해줍니다.

적절하게 해주니까 시원하면서도 제대로 늘어질대로 늘어지고 있었고

관리사님이 해주는대로 그냥 받다보니까

조용 ~ 하고 분위기가 딱 ... 잠들기 좋은 분위기가 되면서

자면서 받았고 , 마무리 서혜부 들어오기 직전에 깨워주셔서

일어나서 전립선 받으면서 마사지는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