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마 ] [ 강남-카이 ] 서현
오랜만에 친구녀석과 삼겹살에 술 한잔 했습니다.
술기운이 올라오니 기분도좋고 둘이 유흥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어디가서 술마시고 놀기보단 피로좀 풀까 하다가
친구와 제가 즐겨찾는 카이스파로 향합니다
입구에서 결제하고 키를 받은뒤 안으로 입장~
10시가 넘어서 그런지 대기하시는 분들, 씻고 나오신분들
저녁시간이라 손님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업소 분위기는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는 대중목욕탕 느낌이 났습니다
샤워실쪽으로 들어가니 큼지막한 온탕,냉탕도 구비가 되어있고
샴푸, 바디, 칫솔, 면도기, 샤워타올, 쉐이빙크림!! 등등
쉐이빙크림까지 있는데는 처음봤네요~;;
무튼 이렇게 빠짐없는 물품들이 구비되어있는걸로 보아서
이 기본적인 것들이 손님들에 대한 배려가 보이지 않는곳에서
물씬 베어있는 업소라 생각이 들었네요
비슷한 업소들 가면 무언가 하나씩 빠진 느낌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대기시간이 좀 있다는 스텝분의 말에
친구와 둘이서 흡연실에서 담배피면서 이야기좀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되서 스텝분께서 안내 해주시더군요
룸에 들어가 2~3분정도 누워있으니 선생님께서 들어오십니다
혹여나 마사지가 괜찮으면 다음에 지명 한번해볼까 하는 마음에 성함을 물어보니
진 선생님이셨습니다 마사지 선생님 답지 않으시게 단아한 스타일입니다.
마사지가 시작되고 압이 굉장히 세셨네요
제가 목, 어깨쪽이 많이 뭉쳐있는데 여기 저기 만져보시면서 체크하시더니
그 부분 위주로 아프지 않게 잘 풀어줍니다
손님이 불편해할까봐 말을 많이 하시는 편은 아니셨는데
중간중간 야한농담 곁들이시면서 마사지 받는 분위기는 편하게 해주시네요.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는걸 느꼈습니다
마사지 끝난후 전립선또한 섬세하고 부드럽게 해주시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그렇게 받고 있는도중 언니가 들어왔는데 이름은 시연씨라고 하네요.
막 들어올땐 몰랐는데 선생님나가고 제 옆에서 상의를 탈의하는걸 보고있는데
몸매가 굉장히 나이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