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점 ] [ 부산-20대교복&레깅스-현아실장 ] 세번째 설희 방문 오늘은 날개로 놀다왔습니다 [현아실장님네]
지명 잡기 너무 힘든 설희
울산에서 출발하기에 변수가 너무 많아
갈때마다 최대한 빨리 밟고 가는데도
지명이 많은 친구라서 그런지 일찍 도착하는 사람이 장땡...
자주 찾는 이유는 이친구랑 놀고 간 뒤부터 일이 너무 잘풀려서
오늘은 마감찍어줄려고 다녀왔네요 그런데 하필 잠시 약속때문에
10~20분이 걸릴지 자리 마무리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
확답을 못주고 있다 생각보다 자리가 빨리 끝났는데 ㅠ 방에 들어갔다고 해서
그냥 무작정 가서 기다렸네요 현아실장님 밑에 내려와서 기다려주고 계시고
먼저 올라가서 아니면 혼자 있기 심심하시면 설희랑 친한 친구가 있다고 하길래
룸타임만 해서 먼저 진행했네요 지금 들어가있는 방도 연장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해서
일단 룸타임 한타임 하면서 기다렸는데 다행히 연장은 아니라서 이친구랑 놀다가
설희 이야기 하면서 친하다고 하길래 그럼 설희 한테 확인해보고 날개로 같이 놀자고 해서
룸타임 두개 끊어주고 설희는 세탕 하고 왔습니다 ㅎ
언제나 마음이 편하게 대화도 잘해주고 하는건 여전히 좋네요
셋이서 같이 놀다가 두시간은 단둘이 놀고 싶어서 친구분은 뺴고 놀다보니
안주 필요한거 있으면 이야기 하라고 하셨는데 이야기한다고 말을 못했는데
센스있게 또 새우튀김이랑 오뎅탕 하나 넣어주시는 현아실장님 이래서 싫어할래야
싫어 할수 없는 실장님이네요 ^^
마감시간인데도 올때마다 타이밍 안맞아서 연장 못해준거때문에 사장님한테 이야기해서
부탁부탁해서 또 연장한타임 더해주셔서 5시까지 놀다왔습니다
위에 올라가서는 더 할것도 없이 그냥 한타임만하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설희옆에서
자다가 시간 끝나서 같이 내려왓는데 제가 여명이나 이런거보다 커피 좋아하는거 아셔서
달달한 커피 하나 아아 하나 이렇게 사놓으시는 현아실장님 이래서 믿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