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


[ 오피 ] [ 강남-러브콜 ] 미호

후기도우미33 0 1144

'미호'라는 뜻이 뭐 따로 있나? 




내 인상이 강아지상이나 고양이상이 아닌 여우상이라 구미호라는 별명이 있어서 거기서 '구'자만 빼고 '미호'로 지었어.


 


아하, 네 얘기를 듣고 보니 딱 맞는 예명이네.




스몰토크 때 별 크게 의미 없는 질문에도 경계를 하는 친구들이 더러 있는데 미호는 호쾌하게 전에 있던 업소와 그곳에서 쓰던 예명까지 줄줄이 늘어놓는다.




자신의 나이까지 말이다.


 


그만큼 성격이 화끈하고 호탕한 듯했다.




그래서 미호와 얘기가 잘 통했는데 워낙에 늦은 탓에 시간이 없어 빨리 서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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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씻고 나와 보니 미호가 미리 옷을 벗은 채 침대에 엎드려 있었는데 그걸 보자 감탄이 절로 나왔고 내 아랫도리도 바로 반응을 하는 일이 있었다.


 


왜?




나 물리적인 자극 없으면 잘 안 서는데 네 엉덩이를 보자마자 반응이 오는데?!




오빠가 슬림한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하나 봐?




그렇지는 않은데 네 엉덩이가 날 그렇게 만들었어.


 


엎드려 있던 뒷모습에 바로 반응을 할 정도로 뒤태는 육덕 그 자체였는데 앞모습은 약간 군살이 있었다.




물기를 마저 닦고 미호 옆으로 가서 눕자 미호가 내 왼쪽 가슴만 애무를 한 뒤에 밑으로 내려갔는데 비제이가 굉장히 독특했다.




입 안에서 혀를 ‘오롤롤로’하며 떨었는데 마치 진동기의 역할을 하는 듯했다.




중간에는 손깍지까지 끼고 해 주는데 이런 사소한 것 하나까지 좋았다.




오빠 나도 해줄 거야?




시간이 없었지만 해달라는 것을 외면할 수 없었다




자리를 바꿔 미호 왼쪽 가슴부터 젖꼭지를 빨고 혀로 잔망스럽게 터치를 하자 짧은 탄식이 터지며 아랫배가 부르르 떨렸다.


 


아, 얘 활어구나?!


 


그 어느 누구라도 바로 직감할 수준이었다.




탄력을 받아 오른쪽도 마찬가지로 하자 이번에는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고 교태 섞인 콧소리를 냈다.




오빠 아앙~




그러면서 아직까지 내 침이 묻어 있는 미호의 왼쪽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만지자 점차 단단해지며 미호는 몸을 베베 꼬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내 시그니처인 가슴을 가운데로 모아 두 젖꼭지를 입 안에 넣고 혀를 좌우로 빠르게 왔다 갔다 움직이며 거의 동시에 터치하듯이 했다.




오, 이거 오빠 너무 좋아.




누가 그러더라. 이렇게 하면 두 명에게 빨리는 기분이라고.




하하, 오빠 나 맛있어?




너 너무 맛있어.


 


이런 드립이 익숙지는 않지만 맞장구를 쳐주는 게 나을 것이다.




이제 미호가 활어인 걸 알아챘으니 애써 돌아갈 필요가 없었다.




바로 밑으로 내려가 커닐닝구스를 하자 방금 잡아 싱싱한 활어 한 마리가 내 앞에서 펄떡이고 있었다.




아랫배가 파르르 떨리는 게 연기가 아닌 이게 바로 '찐'이었다.




하앍, 나 거기도 맛있어?




오늘 시간만 많으면 나 여기만 빨다가 가고 싶어.




오빠 때문에 나 오늘 젤 없어도 될 것 같은데 나 오빠 위에서 박아도 돼?




지금은 안 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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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가 위로 올라와 진입을 하고 특이하게 개구리 자세를 하고 미호 표현 대로 박고 있었다.




그 자세에선 미호의 가슴이 내 얼굴과 불과 몇 센티되지 않는 거리라 또 정신없이 물빨을 즐겼다.




오빠는 어떻게 하는 걸 좋아해?




정상위로 미친 듯이 ‘키갈’하면서 하는 거. 




키갈? 키스를 갈기는 거?




미호는 내게 입술을 내밀었다.




아랫입술이 도톰한 편이라 키스의 감도가 좋았다.




너는?




나는 뒤로 하는 거 좋아해.




네 엉덩이를 보고도 후배위를 건너뛸 수 있나.




하하하.




미호의 앞모습은 이견이 있을 수는 있어도 미호의 후배위 때의 장면을 직관하게 된다면 나와 모두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배운 여자답게 시작부터 상체를 납작 엎드리고 엉덩이를 높게 치켜들었는데 요가로 치자면 상급의 고양이 자세로 바로 출발을 했다.




엉덩이 좀 때려도 돼지?




너무 아프게만 아니면.




난타 연주까지 즐길 수 있어서 아주 금상첨화였다.




펌핑이 지속될수록 흥분이 되어 미호의 큼지막한 엉덩이를 세게 움켜쥐고 내달리자 미호의 숨소리는 차츰 거칠어져 갔다.




어, 나 이상해? 지금 되게 좋은데.




지금의 상태를 좋아하는 미호에게 미안하지만 슬슬 올라오는 마무리 사인에 정상위로 바꿔야만 했다.


 


미호의 대단한 떡감 때문에 사실 요즘 불면증에 컨디션도 난조여서 어제의 달림에는 실패까지 했지만 오늘은 평소보다는 이르게 신호가 왔다.




정상위로 바꾸고 키갈과 미호의 가슴 물빨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아, 나 이제 쌀 것 같아. 키스!!!




우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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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세수하고 가야겠다.




늦었는데 왜?




내 화장 오빠 얼굴에 다 묻었어.


 


이런.


 


시간도 없는데 씻고 나왔다가 미친 듯이 한 키갈 때문에 세수하러 샤워실에 다시 들어가야만 했다.










 


오로지 슬림한 스타일만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미호'가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미호'와의 불떡으로 오늘의 불면증은 잠재울 수 있었으나 대신 근육통을 얻게 됐습니다.


극활어과와 육덕 스타일을 선호하신다면 '미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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