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찌부둥해서 마사지를 받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당첨시켜주신 건마방장님 감사드리고

마린스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린스파는 예전부터 좋은곳으로 소문이 났고

굉장히 깨끗하고 손님 많은곳으로 유명합니다.

방문했을때도 손님이 좀 많아서 

대기를 하다가 들어갔고 사우나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마사지-

마사지 쌤이 들어 오시고 위에 가운을 벗으라고 이야기 해주십니다.

어디 불편한곳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어깨위주로 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목을 일단 먼저 해주시고, 전체적으로 팔꿈치를 잘 이용하십니다.

팔꿈치로 등 전체를 쭈욱 눌러주시면서 마사지를 이어가시고

갑자기 배드에 올라가셔서 발로 밟아 주십니다

팔을 밟아주시는데 굉장히 시원합니다.

그리고 엉덩이 다리 부분도 밟아 주시는데 

힘을 너무 준다고 하셔서 굉장히 혼이 났습니다.

나중에는 일부러 힘 주는거 아닌걸 아시고는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마사지를 이어갔고, 빠지는곳 없이 세세하게 마사지 해주셨습니다.

굉장히 시원했네요.

팔꿈치와 밟는것을 이용한 마사지라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전립선 마사지는 젤을 바르고 주변부위를 잘 만져주시고

쓱쓱 문질러 주십니다. 너무 황홀해서 스탑을 외치고 마사지를 종료했습니다.

예명을 물어보니 주쌤이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