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조기 후기 읽다보니 두군데 정도로 추렸는데

아이돌하고 모 업장중에서

가보려다가 모 업장은 집에서 조금 더 멀길래

아이돌로 방문 결정!

요새 날씨가 더우니까 스크럽좀 받으려고 해서 간건데

처음에 스크럽이 뭔지를 몰라서 가게로 물어보니 

목욕탕 가면 떼 밀어주는거처럼 각질 제거 해주는거라고 해서

호기심+궁금함 땜에 선택한건데 겁나 시원함ㅋㅋㅋ

내가 만나본 관리사 이름은 나나였었는데 원래는 마사지 전문인데

스크럽도 잘하는거 같음ㅋㅋ

근데 마사지를 워낙 잘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스크럽 또한 

꼼꼼하게 잘하는거 같았다

첫인상은 뭔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었는데

오히려 나는 그런 모습이 괜찮았던거 같다

잘웃는 사람은 잘웃는대로 좋고, 쑥쓰러워 하는 사람은 그 모습 자체로

뭔가 풋풋한 느낌이랄까

뭐 아무튼 나나는 적당하게 글래머인거 같아서 난 맘에 들었다

아이돌이 스크럽으로 후기가 좋았던 기억이 나서 방문한건데

역시는 역시~!!!

시간 되는날 마사지+스크럽도 받아볼 생각이다

참! 끝나고 나오는데 지나치던 다른 관리사 봤는데

이쁘장한거 같아서 이름 물어보니 캔디라고 했다

담엔 캔디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