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마 ] [ 강남-히트 ] 지우
후기도우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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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06:43
예약제가 아닌 순번제라 대기 있을 수 있어요.
라커도 길쭉길쭉 좋아요.
샤워하고 나오니 삼촌이 라커키 번호를 불러요.
손님 없는 시간 방문이 적중.
이제 마스크 안 써요.
햅삐햅삐.
삼촌 안내해요.
마사지룸으로 가요.
벽면에 검은거울들이 촤르르---
이전하기 전 거울의 방도 좋지만 검은거울방도 좋아요.
마사지베드 누워서 쉬고 있으니 노크 소리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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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 들어오셔요.
관리사님 말따라 가운 벗고 엎드려요
나 올누드 예요.
이것이 올탈 마사지.
이 몸의 못볼꼴에 관리사님이 타월 덮어줘요.
마사지 시작해요.
성함을 여쭤보니 경 관리사님이래요.
경 관리사님 마사지 녹아요.
빠워뿔!
스팀 마사지 시간이예요.
스팀 들어가요.
에어컨 공기에 스팀 마사지는 지상최고.
경 관리사님 발로 꾹꾹이 들어가요.
스팀도 끝나면서 엎드려있던 몸을 돌려요.
가벼운 얼굴 마사지에 마스크팩 들어가요.
나 젊어지는듯.
마스크팩 덮은채로 전립선 마사지 받아요.
전립선도 튼튼.
똘똘이도 튼튼.
다시 노크 소리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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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관리사님 퇴장해요.
매니저님 들어오세요.
매니저님 예명은 "지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