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후 예약해서 도착했더니 비가 후두둑.. 앞에 손이 늦게나왔다고 애 단장한다고 10분 비 맞으며 기다리고....

실장님께서 할인까지 해주시면서 본인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시간 당연히 입퇴실 맞춰서 해주신다고 노여품 풀라고 달래주심...

마무리하고 나왔는데 실장님께서 다시 전화오셔서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런 일 없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사과를 연달아 하심..

방안에서는 매니저가 앞 손이 여기 처음오는데 20살이라 어버버 거려서 그랬다고 매니저도 연신 사과.. 

샤워하러 들어갈 때 옷 정리해주고 나왔더니 수건으로 닦아주고.. 미안해서 그러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원래 이렇게 하는거라고. 

밖에서 기다린 약간의 속상함을 차민이가 달래주며 지극정성 모시듯이 해주고.. 개인적으로 솔직히 화도 안나고 담배 한대 피고 기다리면서 유튜브 보고 있어서 상관은 없다만

이렇게까지 신경써주는 매니저랑 가게가 있나 싶네요.. 첫방문이라 질문도 많이 하고 주말이라 바쁘실텐데 귀찮게 한거 같아 저도 먼가 마음 접고 가던 곳이 갈까하다가 왔는데

저는 괜찮은데 오히려 가게에서 오바해서 챙겨줄려는 마음에 고마워서 후기 적어봅니다.

매니저도 많던데 한번씩 다 볼 예정임니다 잘 놀다 갑니다. 차민아 실장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