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이 좁은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조그만 남자! 

남자들은 질이 좁은 여자를 좋아한다. 그래야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섹스가 즐겁다고 한다. 
그래서 처녀를 밝히고 또 원조교제까지 한다. 
그것이 남자에게 어떤 쾌감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자의 성기가 크다는 만족감은 줄 것이다. 
섹스를 할 때 질의 크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질의 크기보다는 질의 조임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여자의 질은 아무 때나 조요지는 것이 아니다. 
여자를 위할 줄 모르고 게으른 남자일수록 질의 크기를 말한다. 
더구나 성기가 작다는 콤플렉스를 가진 남자일수록 그런 말을 잘 한다. 

2. 억지로 조이는 질은 쾌감을 주지 않는다. 

여자는 아이를 낳아도 8개월만 지나면 거의 정상에 가깝게 돌아온다. 
그럼에도 남편은 애를 낳아서, 또는 많이 해서 그런지 질이 넓어졌다고 말한다. 
만약 여자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질 전체가 헐겁다고 느낄 정도로 PC근육이 약해져 있을 때 뿐이다. 
여자들은 그런 말이 듣기 싫어 나름대로 질을 조이는 훈련을 한다. 
그래서 항문 조이기를 한다든가 또 PC 근육을 강화하기 훈련을 한다. 
경우에 따라 남자가 질설적으로 질을 조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자가 질을 조이는 일은 쉽지 않다. 
어떻게 하다가 질을 조이는 방법을 터득했다 해도 느낌도 없이 억지로 조이면 남자가 처음에는 명기라고 좋아하지만 그런 섹스를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남자는 조금 오래하면 아프다고 하고 나중에는 그것조차 시시하다고 생각한다. 
여자가 느낌 없이 질을 조이다 보면 남자는 오히려 사정을 빨리 한다. 
질액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은 상태라면 남자의 피스톤 운동이 빨라질 수 밖에 없다. 
삽입했을 때 질 속이 텅 빈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결국 남자도 느낌을 찾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느낌을 찾기 위해 피스톤 운동을 빨리 한다. 
그러면 귀두가 질 벽에 빠르게 마찰이 되면서 강한 자극을 받게 되어 사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끝내버리게 된다. 
남자들은 자신의 의지보다도 빠른 사정을 하면 섹스를 두려워하게 된다. 그래서 섹스를 기피하는 것이다. 

3. 여자가 쾌감을 느껴야 질이 조여진다. 

여자의 질이 자연스럽게 조여지는 경우는 성적인 쾌감을 느낄 때입니다. 
이때 조이는느낌은 부드러우면서도 오묘한 자극인 것이다. 
그것은 여자가 쾌감을 느끼는 순간부터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순간까지 엄청나게 질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는 질 벽의 파장도 활발해져 멈추고 있어도 고통을 느낄 정도이다. 
신기한 것은 오히려 이때가 사정을 조절하기 편하다는 것이다. 
남자들은 이런 상식을 잘 모른다. 그래서 전희도 없이 바로 삽입하려고 한다. 
여자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도 말이다. 
여자와 남자가 느낌을 가지는 시간은 분명히 다르다. 
남자는 발기를 하면 그때부터 흥분을 하지만 여자는 바로 삽입을 하면 처음에는 메말라 있다가 서서히 질액이 분비가 된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질액이 분비되면 여자가 흥분했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여자는 흥분을 하게 되고, 질 액도 많이 분비된다. 
그래서 여자들이 좀 느끼려고 하면 남자들은 대부분 이때 바로 사정을 해버리기 때문에 섹스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여자가 쾌감을 느껴야 사정을 조절하기가 편하고 당연히 섹스를 오래하면서 쾌감도 즐길 수가 있다. 
그 쾌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져 남자는 오묘한 질의 움직임에 전율하게 된다. 
여자의 성을 알기 위해서는 여자의 몸을 달래주어야 한다. 
여자의 몸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여자의 몸을 사랑할 줄도 알아야 한다. 
삽입해서 사정하는 것을 섹스의 목적으로 삼지 말고, 여자의 몸을 애무하고 성감대를 통해 쾌감을 만들어내는 것을 섹스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