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 초보를 위한 팁 이라네요


키스방 초보를 위한 팁 이라네요

새사랑 0 32

혹시나 처음 키방 입문하시는 분들 있으면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별거아닌 팁 몇가지 남겨봅니다~

 

1. 급하게 예약 잡으면 중타이상은 없다

업소따라 차이는 있지만 늦은 밤에 술먹다가 갑자기 꼴려서 예약잡고 가면 내상확률 정말 높아집니다...

그래도 꼭 가셔야겠다면 마음을 비우고 물만 빼고 오겠다~이런 생각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2. 제대로 키방을 즐기려면 술먹지 말고 깔끔하게 해서 가자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술먹다 급하게 예약잡으면 내상입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키방은 키스를 즐기는 곳입니다...자기는 맨정신에 키스하는데 입에서 술내나면 좋을리가 없죠...거기다 좀 괜찮은 매니저들 같은 경우 자기 볼려고 여친 만나듯이 깨끗하게 씻고 옷까지 차려입고 오는 단골들도 있다보니 술내나 땀내가 난다던지 찌질이 같이 보이면 괜찮은 매니저한테 가도 100% 최선의 서비스를 받기 힘듭니다...키방은 보장된 코스가 없습니다~매니저 비위 맞춰주는 거 따라 서비스가 180도 달라집니다....내 돈주고 가는데 내가 왜 비위를 맞춰줘야 하나...이런 분들은 키방말고 그냥 아로마나 마사지 같이 코스 보장된데로 가세요~^^

키방 매니저들 중에는 프로도 있지만 아마추어도 많습니다...완전 닳고닳은 유흥언니들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인한테 작업 걸듯이 슬슬 다가가야 서비스 질이 높아집니다~너무 들어가자 마자 짐승같이 달려들고 하지말고 적당히 도란도란 얘기 좀 나누다가 본게임 들어가세요...키방은 매니저하고 교감이 정말 중요합니다...

 

3. 내상 매니저를 조심하라

저도 키방에서 내상 많이 입었습니다ㅠㅠ

워스트 3명 소개하면....

1위 : 서면 모 키방에서 만난 헐크 매니저

늦은 시간에 친구가 키방 한번 가보고 싶대서 자기가 쏜다 그래서 갔더니 얼핏보면 남자로 착각할 만큼 엄청난 덩치와 얼굴;;;

여기까지면 워스트 1위까진 아닌데 본게임들어가자마자 자기 몸이 가렵다며 한 십분가량을 벅벅 여기저기 긁어댐;;;;;

친구랑 같이 가고 걔가 쏘는 것만 아니었음 바로 환불하고 싶을 정도로 최악이었음;;;;

2위 : 서면 모 키방에서 만난 싸가지 매니저

샵말고 오피키방 첨 입문했을때 만났던 매니저인데 30분을 지 이빨깐다고 시간 다쓰게 만듬....;;;

얘기 내용도 좋은 것도 아니고 손님이 자기한테 싸가지 없는 소리했다면서 재수없다는 내용...

그러면서 키방은 키스하라고 오는데라며 30분 이빨까고 정말 키스만 하고 타임다씀...ㅠㅠㅠㅠ

와꾸도 별로고 키스도 못하고 입냄새까지 남;;;;;

그 이후로 그 키방은 다시는 이용안함....

3위 : 광안리 모 키방서 만난 하승진 매니저

진짜 하승진 비슷함....얼굴이나 키나.....

스킬 최악이고 터치도 잘 못하게 함......

플필에 마인드 좋다 어쩌고 되있는데 암만 좋게 봐줘도 중이하임....

얘 땜에 가끔 술먹고도 키방가던 내가 절대 급하게 예약안잡음...ㅠ

 

참고하시라고 제 경험 사례들 올렸는데 이건 정말 최악이고 요즘에는 이 정도까진 잘 당할 일은 없습니다....

예약만 급하게 안잡고 실장님이랑 얘기 잘 통하면 암만 못해도 중타 이상은 만납니다....

기행기도 한번 보는 센스가 필요하겠죠?ㅎ

다만 요고 한가지....본게임전 토킹어바웃 시간은 길어도 15분 넘기지 마세요~제 최악 2위 매니저처럼 이빨로 시간겐세이 하는 매니저들 가끔 있습니다...얘기하다가 시계 안봐도 대충 이정도 지났다 싶으면 하던 얘기도 끊고 본게임 들어가자고 요구하세요~

그리고 처음에 간보고 도저히 마인드가 마음에 안들어서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캔슬놓고 환불해달라 하세요~

그냥 참고 견디면 그 매니저는 지가 머 잘못하는 지도 모르고 아까운 돈이랑 시간만 날리게 됩니다~

키방은 캔슬놓으면 거의 매니저 체인지 안되고 바로 집에 가야하긴 합니다만....내상 매니저한테 아까운 돈 시간 쓰는 거보단 집에서 야동보고 딸딸이 치는 게 백배낫습니다....


4. 자기 스타일에 따라 샵이나 오피냐를 결정하자

샵은 고시원같은 쪽방 여러개가 매장 안에 있는 형태이고

오피는 말그대로 오피스텔 빌려서 진짜 오피처럼 1인1실로 운영하는 곳이죠...

샵 형태는 가격이 오천원 싸고 매니저랑 바로 누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부분 시설이 별로고 방음도 좋지않고 씻을데가 마땅찮습니다..

여름에 땀에 쩔은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들르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죠...

오피는 오천원 비싸지만 말그대로 오피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샤워 후에 뽀송뽀송한 몸으로 본게임을 즐길수가 있죠~

단점은 오피에 있는 매니저들 중에 이빨까기로 시간겐세이 하는 친구들이 많고 시설은 쾌적하지만 앉아서 얘기하고 씻고하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여하튼 매니저를 껴안고 놀 시간은 샵보다는 조금 적습니다....돈도 오천원 비싸구요.....

저 같은 경우 여름에는 오피를 가고 겨울에는 샵을 갑니다...

살짝 팁 하나 더는 수위나 코스는 샵이 조금 더 나을 수 있다는 겁니다...

본인이 어떤 걸 더 선호하는지 따라 샵이나 오피냐를 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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