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성기 애무법...1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성감이라 하고 자극함으로써 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성감대라 하는데 해외의 한 남성은 마초맨이란 이름으로 운영하는 자신의 블로그에 여성의 성감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한 카사노바라며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여자의 몸을 탐닉했다는 그는 여성의 성감대 애무 방법을 실전용(?)으로 나열해 놨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가슴이나 입술, 귀 등 외부에 드러난 성감대 보다는 주로 여성의 성기 중심의 성감대와 애무법을 설명해 놓았다는 점이다.
마초맨은 여성의 성기 외부부터 차례로 바람둥이다운 애무법을 설명해 놓았다. 여성의 성기를 덮는 대음순은 양쪽을 처음에는 혀로 살짝 핥다가 입안으로 빨아들이듯이 빨아 주는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대음순은 지방조직으로 흥분하면 피가 몰려 두꺼워지기 때문에 마초맨의 말대로 팽창하면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듯히 빠는 애무가 가능해진다. 요도구와 질구를 감싸고 있는 소음순 역시 중요 성감대. 이 곳 역시 대음순의 애무방법과 동일하다고. 쾌감도는 소음순이 좀 더 안쪽에 있는 만큼 자신의 경험으로 볼 때 대음순보다 소음순을 애무했을 때 여성이 더 좋아했다고 한다.
대음순과 소음순 사이의 홈과 요도구와 질구 사이의 공간(전문용어로 질전정이라 함)도 말단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최고의 성감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초맨 자신은 질전정을 혀를 꼿꼿이 세워 찌르는 듯 자극을 주다 핥는 방식으로 애무하는데 질전정을 핥다가 차츰 대음순과 소음순 사이의 위쪽 홈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