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성기 애무법...2
다음은 왠만한 남성이 모두 들어봤을 법한 클리토리스(음핵)다. 클리토리스 애무가 어려운 점은 여성의 성적 흥분도가 높아질 수록 안으로 숨는다는 점이다. 클리토리스는 소음순이 시작되는 윗부분에 작은 돌기처럼 나와있는데 크기는 보통 5mm정도로 작다. 혀로 정성스레 핥아주는게 최고인데 보통 패팅시에도 이 곳을 자극하면 여성은 극도의 쾌감을 느낀다고. 보통 남성의 물건을 삽입하면 음핵은 자극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마초맨은 삽입 후에도 자극할 수 있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바로 성기를 깊이 삽입한 뒤 피스톤운동과 함께 좌우로 움직여주면 클리토리스에 간접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G-스팟(G-spot). 마초맨은 초보 남성들에게 가장 힘든 것이 G-스팟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여성이 G-스팟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위치도 질 입구 안쪽 3~4cm 정도 안 위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헤매기 쉽다고. G-스팟은 손가락을 질안에 넣어 자극하거나 삽입시 의도적으로 위쪽을 자극하는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마초맨은 여성의 무릎 뒤쪽, 발목과 발 등도 의외로 여성이 큰 쾌감을 느끼는 성감대라고 덧붙였다.
여성은 성기 뿐 아니라 전신에 성감대가 퍼져 있다. 또한 개인별로 성감대도 천차만별이다. 결국 남성들은 여성의 성감대를 정성스레 애무함과 동시에 성감대를 하나하나 발견해가는 탐구정신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마초맨 역시 지금까지 많은 여성과 관계를 했지만 여성마다 특이한 성감대를 갖고 있는 여성들이 있었다며 여성의 반응을 살펴 가며 성감대를 자극해 나가는 것이 파트너의 성감대를 찾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