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l me, love me
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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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7:39
tell me, love me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들었던 순간의 떨림은 단지 감정적인 느낌만은 아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우리의 몸에 있는 모든 피가 쏠리는 듯한 전율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는 실제 생리적으로 우리의 인체에 대단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의 고백을 들은 순간, 우리의 뇌에서는 포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쾌감 물질인 도파민과 베타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단순히 포옹을 했거나 키스를 했을 때보다 약 15배 이상의 효과를 낸다고 이유득 원장은 말한다. 즉, 그 어떤 육체적인 접촉보다 밀어를 속삭이면서 나누는 교감이 걸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원천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아마도 사랑을 하는 동안 걸들의 외모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사랑의 고백과 이에 따른 정신적 행복함이 우리의 몸을 더욱 행복하고 활력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애를 하더라도 티격태격 싸우며 지내는 것보다 서로를 배려하면서 아껴주는 진실한 마음을 나눌 때 자신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모든 건강과 행복이 마음에서 온다는 사실이 여기에서도 다시 한번 입증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