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성속담들...7
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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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07:22
119) 두 번 만에 물 싼다.
(1) 성교를 시작하자마자 끝내듯이, 망신만 하였다는 뜻.
(2) 무슨 일을 시작하다가는 중지한다는 뜻.
120) 뒷동산 딱다구리는 생나무 구멍도 뚫는데, 우리 집 저 멍텅구리는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남편이 성적으로 너무 무지하여 답답함을 호소하는 말.
121) 뒷산에 딱다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이웃집 총각을 짝사랑하고 있건만, 이웃집 총각은 너무 무심하여 아무 반응이 없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