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의 잘못된 성지식...3


비뇨기과의 잘못된 성지식...3

새사랑 0 861

3. 성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사정을 참아야 한다?


비뇨기과와 한의학 영역이 바로 정면으로 부딪히는 부분이 접이불루(接而不漏)다. 동양의학에서는 정액이 

인간의 생명력과 생식 능력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해 정(정액)을 아껴야 한다. 최대한 사정은 하지 말라는 얘기다.


그러나 비뇨기과의 관점에서는 정반대다. 전혀 근거가 없을뿐더러 성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정액의 적절한 배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성 생리적 특성상 성관계 후 사정을 하지 않으면 성적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전립선을 포함한 성 부속기관에 충혈이 생겨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뇨기과에서는 전립선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적절한 정액 배출을 권장하기도 한다. 정액은 통상 3일에 

한 번씩 만들어지니 일주일에 2회 정도 정액을 배출하면 성기능과 전립선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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