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까페 테크닉 강의 1
1. 트리는 이렇게 하는거예요.
우선.. 서로 골반 혹은 성기 구조가 좀 잘 맞아야 함.
치골의 돌출정도라든가 클리의 크기라든가...
물론 잘 안되어도 맞추면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림
잘 맞는 사람끼리는 하면 바로 됨
클리의 좋은 점은 동시에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거임
밑에 있는 사람 먼저 느끼고 즉시 위에 사람이 느껴야 함
위에 있는 사람이 먼저 느끼면 계속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건 필수임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트리는 밑에 있는 사람의 스킬이 매우 중요함.
아래 있는 사람이 그냥 가만 있으면 절대 안됨.
적극적으로 윗사람 골반을 잡고 맞춰가면서
압력도 주고 ㅋㅋ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함.
밑에 있는 사람이 빨리 못느껴주면 위에 있는 사람 힘듬
알겠지만 체력소모가 많기땜에..
트리 잘하는 사람은 자위하는 방법도 엎드려서 베개나 이불에 대고 하던 사람이 많음
시험삼아 한번 해보시기 바람
일반녀들도 의외로 이렇게 자위하는 사람이 많음
좀 더 구체적인 트리 자세와 방법에 대해 쓰겠음.
우선 자세는 정자세임. 남녀 정상위.
여기서 밑에 있는 사람이 다리를 많이 위로 올려야 하는데
거의 허벅지가 가슴에 닿을 정도로 올려야 함.
그리고 위로 올라오는 사람은 자기 생각보다 더 위로 올라와야지만
뭔가가 잘 맞고 빨리 느껴짐.
아래 있는 사람이 다리 덜 올리고, 밑에 있는 사람이 아래쪽에 머무르면 잘 안맞음.
트리의 특성상 위에 있는 사람이 클리가 돌출되어 있어야 잘됨.
다리를 조금은 벌려야 하는데, 클리가 좀 돌출되어 있으면 다리를 덜 벌려도 되고,
다리를 덜 벌릴수록 밑에 있는 사람이 다리가 덜 아픔.
하여간 구체적으로 자세를 잡고 시작하면
처음부터 비비는건 완전 에러임
트리는 비비는게 아님. 비비기 시작하면 느낌이 오기도 전에 클리가 무뎌지는 거임
처음에는 살짝살짝 부딪치는 거임. 감질나게
그러다 서로 흥분할 때쯤 좀 더 세게 부딪치면서 조금씩 비비는 거임.
왜 클리를 손으로 만질때도 첨부터 넓은 면적을 만지면 느낌 오기 전에 식지 않음?
그거랑 똑같음.
흥분하고 절정에 이르면 좀 더 비비는것처럼 하게 되는데
이때 중요한 건 압력임.
트리 자체가 압력이 전부라고 할만큼 중요한 것임.
가끔 레즈 동영상 보면 트리랍시고 십자로 비비기만 하는데 다 페이크임.
그래갖곤 트리의 진정한 맛을 볼 수 없음.
트리는 골반의 압력과 마찰만으로 절정에 이르는 거임.
트리로 잘느끼면 왠만한 삽입으로 느끼는것보다 강렬한 쾌감을 느낄 수 있음.
하지만 페이크는... 트리로 잘느끼면 섹스시간이 짧아지고
후딱 해치우는 느낌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삽입 등으로 팸을 충분히 만족시켜 준 담에 하는 편이 좋음.
사실 기브만 하는 부치는 트리 말고는 자신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풀 방법이 없음.
기브만 하는 부치라면 트리는 필수코스라고 생각함.
참고로
보통 흥분하게 되면 애액은 아래쪽으로 흐르고 클리는 건조하기 마련인데
트리를 좀 더 질펀하게 하고 싶다면 애액을 클리에 묻히고 하면됨.
참고로
후배위로 트리를 할 수는 있는데, 엎어져 있는 사람이 매우 힘듬
허리와 골반이 매우 유연해야 함
상상해보삼. 서있는 사람과 엎어져있는 사람의 클리끼리 맞닿아야 하는데
상상으로도 이게 쉽게 됨? 거의 서커스에 가까움
엎어지는 사람은 상체를 많이 숙여서 바닥에 거의 다 붙이고
다리를 많이 벌리고 엉덩이를 높이 들어야 됨.
침대에서 한다면 엎어지는 사람 정강이 아래에 베개등을 받쳐
엎어졌을 때의 골반의 높이가 뒤에 있는 사람의 골반 높이보다 높아야 함
힘들지만 이게 되면 섹시한걸 넘어 더티한 자세가 나오기 때문에 코피터짐
근데 이 자세로 엎어진 사람은 느끼기가 힘듬. 압력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압력을 줘서 힘을 받게 하기 위해서는
엎어진 사람이 침대 위에 봉이나 헤드레스트를 손으로 잡아 지지하고 있어야 함
이 체위는 어디까지나 이벤트성으로 뒤에 있는 사람을 위한 이기적인 체위임. ㅋㅋ
애인에게 흥분이 잘 안될때 한번씩 시키면 좋을듯
근데 이 자세가 되는 팸이라면 평생 책임져야함... 정말 희귀함 유연하기가 이루 말할데 없는 종족임
또 참고로
트리중에 나와 상대가 자꾸 침대위로 올라가는 건 정상적인 것임
아래 있는 사람의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침대 중앙에서 시작하기를 권장함
2. 오럴은 이렇게 하는거에요.
오늘은 클리 오르가즘만을 위한 오럴방법을 공유해보겠음
클리 오르가즘과 질 오르가즘을 비교하면 전자가 훨씬 날카로운 느낌이고
후자는 좀 더 풍만하면서 널리 퍼지는 느낌인데
오직! 클리만을 자극해 얻는 클리 오르가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함.
강력한 클리 오르가즘의 핵심은
바로바로....
오럴할 때 질쪽으로 내려가지 말아야 함
질을 별로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임
오럴하면서 질을 건드려버리면 흥분이 그쪽으로 전환되어버리기 때문에
클리만으로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느낌을 못가지게 된다는거임
성숙한 팸분들은 무슨소리인지 알것임
클리에서 강력한 절정이 생길듯 하다가 질을 자극하는 순간!
클리에 모인 느낌이 질로 내려가 버리고 질근육 수축이 오르가즘을 대체하는 허무한 현상이 생김
이십대 중반 이후 여자의 성기가 충분히 성숙되면 클리의 민감도가 질오르가즘으로 전환되기 때문임
오럴할때는 혀의 넓은 면적은 많이 쓰는 게 아님
접촉을 넓게 할수록 성기는 민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절정에 오르는 시간이 길어짐
혀의 끝부분으로 짧은 터치로 예민함을 유지시켜 단시간에 절정에 오르게 해야 함
오럴시간이 길어지면 아까도 말했듯이 클리 민감도가 질로 전이되기 때문임
따라서 혀로 자극할때 질 입구나 회음 쪽은 시작시에 혀 전체로 둔감하게 천천히 자극하고
흥을 돋구는 정도로 해야지, 질 쪽으로 집중을 시키면 안되고
상대가 흥분할 때쯤부터 온전히 성기 위쪽만 공략해야 함
처음에는 혀에 힘을 빼고 끝부분은 약간 세워서 소음순과 대음순 사이를 공략함
그러다가 클리 아랫부분 소음순이 도톰해지는 부분을 공략함
약간 흥분할 때 쯤 성기에서 입술을 떼고 비키니 라인을 혀로 애무하고
다시 성기로 가서 흥분을 시켰다가 신음소리가 들릴때쯤 다시 무릎 안쪽을 애무함
특히 무릎 안쪽 접히는 주름 있는 부분이 성감대인 경우가 많음
흥분이 오를만 하면 잠시 내려주고 오를만 하면 잠시 내려주고
이런것을 몇 번 하면 몸은 극도로 긴장해서 조금만 자극을 줘도 터질 것처럼 절정을 기대하게 됨
실제로 이렇게 하면 약간 짜증도 나고 아쉬움도 나게 되니까 완급조절을 잘해야 함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서빨리 흥분을 느끼고 싶어 들뜨고 몸이 근질근질 찌릿찌릿한 상태임
이런식으로 흥분을 파도타기를 하듯이 여러번 반복하게 하면
나중에 오는 절정이 인상적인 크나큰 파도로 바뀜. ㅋㅋ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오르가즘을 위해 고고싱해야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게 각도임
의외로 오럴할때 클리를 혀 정면에 마주보게 대고 수직으로 올리거나 쓸어내리는 경우가 많음
절대 에러임
과한 자극이 되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은 아파함
클리는 엄청 엄청 예민한 기관임 조금만 과해도 절정은 물 건너가는거임
클리 자체를 건드리지는 말고
클리하고 클리 표피 사이를 공략해야 함
시계방향으로 묘사하면 11시 방향 혹은 2시 방향이 키포인트임
혀끝을 표피와 클리 사이에 닿게 하여 집중공략하는거임
혀 끝에 까끌까끌한 부분을 틈새에 넣어 움직이는거임
보통은 여기서부터 자지러지기 시작함... 근데 크게 감흥이 없는 경우라면?
클리의 표피가 두꺼운 경우임.
이런 경우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클리 윗부분의 살을 양쪽으로 쓸어올려
표피로부터 클리를 구출해 주어야 함.
클리 오럴은 다리를 양쪽 위로 넓게 벌릴수록 쾌감이 커지는데
부끄럽거나 쾌감에 익숙하지 않아 그렇게 못 하는 팸들이 많음
언제 어느때든 엄지손가락 신공을 쓰면 상대의 신음소리가 즉시 달라지니
혹 안 해 보았다면 꼭 해보시길 바람
특히, 누운 사람의 다리 각도도 중요한데
다리를 벌리기만 하는 팸들이 많은데
해주는 사람이 상대의 다리를 위로 들어올려 줘야 함
다리가 위로 올라갈수록 클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쾌감이 커짐
하여튼 위에 말한 방향을 공략할 때
혀 끝은 표피쪽으로, 혀 옆부분은 클리에 닿게 하여
1-2분 집중 자극하면 오르가즘에 도달함
다시한번 강조하는데 클리의 앞부분이 아니라 옆구리를 공략하는것이 포인트임
근데 절정에 도달하려고 할 때가 가장 중요함
이때 오르가즘의 길이가 정해지는 것임
최대한 길게 끌고 완만하게 내려와야 되지 않겠음?
절정이 시작되려 할 때부터 중간까지는 혀를 움직이는 속도를 빨리 하고
절정이 끝날무렵에는 상대가 나를 밀어내는 것 같더라도
계속 따라붙어서 좀 더 넓은 면적으로 부드럽게 애무를 더 해줘야함
언제 끝내면 되냐면 상대가 다리를 오므릴 때까지 하면 됨 ㅋㅋ
불과 몇 초 차이지만 해 보면 끝난 후에 차이가 큼
그냥 끝내면 헐떡임+비명으로 절정이 끝나지만
마무리를 잘 하면
헐떡임+앙칼진 비명+흐느끼는신음소리+끝나고 눈풀리고 다리풀려서 흐느적+사랑한다며 엉겨붙게 할 수 있음
여기까지 클리만을 자극하는 오럴방법이었음.
삽입을 병행하는 오럴과는 또다른 맛이 있으니 한번 실행해 보시기 바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