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까페 테크닉 강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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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랑 0 18

3. 삽입은 이렇게 하는거에요.


오늘은 삽입의 기본


비기너를 위한 삽입교실임



삽입이라는 말 참 볼때마다 멋대가리 없는말임


전구소켓에 백열등 끼우는것도 아니고 이게뭐임?


좀 분위기있으면서 예쁜말 있으면 얼마나 좋음?


우리끼리라도 달리 사용할 귀여운 말이 있었음 좋겠음



각설하고


비기너들의 흔한 근자감을 나열해 보겠음


- 앤 다칠세라 밤일 직전 손톱 깎기


- 콘돔이 뭐지? 먹는건가..


- 모텔에서 주운 출처를 알 수 없는 콘돔 사용


- 삽입 하기만 하면 바로 쾌감 느끼는 줄 앎


- 손가락 뿌리까지 깊이 넣어 체력소모


- 파트너가 젖으면 준비되었다고 착각함


- 삽입만으로 오르가즘이 올거라는 맹신


- 야동을 통한 지식 습득


- 경험이 많은 여자에게는 굵거나 거칠게 삽입해야 느끼는 줄 앎


이외에도 많은데... 설명해 보겠음



우선 질이란 성감대이기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근육조직임


질 자체는 쾌감을 느끼는 기관이 아님


질 안에 지스팟이나 해면체 모세혈관 등이 있어


흥분하면 조직에 피가 몰려 부풀어오르는 거임



이 부풀어 오른 근육조직에 압력을 가하면


그 안에 있는 기관들이 자극을 받아서 성감을 느끼는 것임


따라서 삽입만 해갖고는 원래 아무 느낌이 없는 것이 정상임



삽입까지 준비를 변변찮게 해놓고 스킬이 없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거임


삽입 자체만큼이나 삽입까지의 전희가 중요함



잠깐!! 위 단락 중 키포인트는?


딩동댕! 압력. 압력이 질오르가즘의 키포인트임.


압박이라고 해도 됨



그리고 애액이 나오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름


애액이 나온다고 꼭 흥분한 것도 아니고


애액이 나왔다고 꼭 삽입할 타이밍이라는 것도 아님



그럼 삽입은 언제 하는 게 정석이냐면


애액이 흥건할때가 아니라


외음부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르고


파트너가 스스로 삽입을 원할 때



.... 바로 안해주고 두어 번 애닳게 한 다음이 최적의 타이밍임


포인트는 애액의 양이 아니라


외음부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밀어넣지 않아도 쑥 밀려 들어가는 것처럼 스스로 내 손가락을 흡입할 때.



그때까지 전희를 충분히 하라는 소리임


물론


혹 상황이 평소랑 다르거나 언어적인 스킬이 충분하다면


전희가 적더라도 순식간에 외음부에 피가 몰릴 수 있음. 인체의 신비 ㅋ



그런데 여기서 페이크는


여자의 몸은 어느정도의 성경험이 있어야 이런 상태가 만들어진다는 것임


여자의 외음부는 적어도 25세가 되어야 충분히 성숙함


충분히 성숙했다는 증표는 대음순 아래 회음 위까지 음모가 난 것으로 함



달리 말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긴 애무로 충분히 흥분해도 외음부가 부풀어오르지 않으면


이 여자분은 아직 신체적으로 삽입으로 충분히 즐길만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임


삽입으로 쉽사리 피가 나는 경우도 질 벽에 아직 얇고 성기가 미성숙해서 그런것임



되도록 손가락 삽입을 피하고 딜도(벨트딜도 말고 가느다랗고 작은 걸로)쓰는 것이 좋음


흔히들 여자들 남자랑 성관계 해도 나이가 들어야 신세계를 느낀다고 하지 않음?


젊어서부터 남자 밝히는 여자들은 이미 성경험이 꽤 많은 경우이거나 타고난 경우임.



상황이 이런데 나이어린 신부를 둔 우리 젊은 비기너들은


삽입 잘하는것이 마치 섹스킬의 전부인양 삽입에 집중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음


삽입보다는 전희 및 오럴에 집중하기 바람.



전희를 잘하면 본게임은 힘안들이고 그냥 되는 것임.



잡설이 길었음... 욕 해도 됨


그럼 본론으로 들어감


삽입을 하기 전에는


질 주변에 인사를 하여 몸에 준비를 시키기 바람


이때 손가락에 힘 주면 안됨 의외로 긴장해서 이렇게 하는 비기너들이 많음



여성의 소중한 부분을 꼿곳한 손가락으로 휘젓는 건 실례임


부드럽게 젖은 입구를 어루만져 서로 흥분해 있다는 걸 확인하고 삽입할 타이밍을 무언으로 물어보기 바람



상상해보셈 입술은 서로 맞닿고 숨결을 느끼면서 들어가도 되냐고 몸으로 물어보는 상황


제법 로맨틱하지 않음??


참고로 그부분에 손을 대기 전에 엉덩이나 허벅지를 좀 과격하지만 섹시하게


주물러주면 혈액순환에 도움되서 ㅋㅋㅋ 쾌감이 증가됨



기회되면 애무편에 쓰겠는데 엉덩이랑 허벅지는 애무를 주무르듯이 하는것이 정석임


유일하게 여자 몸에서 막 주물러도 좋은 곳임



자 그럼 삽입 했음... 힘 주지 마셈. 미끄러지듯 흡입하는 걸 느끼면서 들어가게 내버려 둠


넣고 나서 한동안은 움직이지 말고 몸이 익숙해질 시간을 주는 편이 좋음


본 편은 어디까지나 비기너 편이기에 파트너 역시 경험이 적다고 가정함



손가락은 딱 둘째 마디까지만 넣으면 됨


더 이상 넣을 필요도 없거니와 기동력도 떨어짐


굳이 2개를 넣고 싶다면 검지 말고 중지와 약지를 넣어야 힘 받을 데도 있고


거친 검지 지문에 의해 질 안이 다치지 않음



간혹 파트너가 흥분하여 더 깊이 넣어 달라고 애원하면 뿌리까지 다 넣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질 안은 신경분포가 적어 깊이 넣어도 느낄 수 없음


깊어 넣어달라는 건 실은 질 입구에 압박감을 더 많이 느끼고 싶다는 소리임


이런 경우는 손가락을 깊이 넣지는 말고 무릎 등을 이용해 질 입구에 압박을 더 주면 됨



잠깐!! 아까 손톱 얘길 잠깐 했는데...


대체 왜 섹스 하기전에 손톱을 깎는거임?


여러분 막 깎은 손톱으로 자기 얼굴 살짝 긁어보셈. 얼마나 아픈지. 이거 완전 흉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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