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을 높이는 하반신 단련법
1. 천연 정력증강제 척추 뒤틀기 운동
중년이 지나서까지 강한 정력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아침 어떤 식으로든 체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이 하는 체조나 운동은 가볍게 계속 할 수 있는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아침 체조는 정력증강이라는 면에서 볼 때 젊은 사람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손가락 체조를 해서 대뇌의 신경을 맑게 만들었다면 그런 다음에는 몸을 내부에서부터 깨우는 척추 뒤틀기 운동을 해보자.
하는 요령은 간단하다. 우선 침대 속에서 손발을 한껏 펴고 등에 힘을 주어 ‘척추’를 쫙 편다. 이와 동시에 몸의 힘을 뺀 채 머리와 손발이 척추의 움직임과 일체가 되도록 뒤틀고 돌리고 굽히고 펴는 것이 요령이다. 이 등펴기 운동을 몇 번이고 반복한다. 그런 다음 침대에서 나와 상반신을 전후 좌우로 비틀고 굽히고 편다. 척추의 주위에는 자율신경이 집중돼 있기 때문에 이곳을 자극하면 발기신경도 함께 자극하는 셈이 되므로 몸 한 가운데서부터 엔진이 걸려오게 된다.
특히 척추를 움직이는 것은 전신을 움직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때문에 척추운동을 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몸이 나른하고 허리가 무겁던 전날의 피로가 풀릴 뿐 아니라 그 상쾌함이 스트레스까지 말끔히 해소시켜 준다.
2. 등골을 단련하는 아침의 쪼그려 앉기
젊었을 때는 그렇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누구나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허리가 저려오거나 섹스를 한 다음날 아침 허리가 무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마련이다. 이것은 허리 근육이 허약해졌기 때문이다.
이 약해진 허리를 강하게 단련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쪼그려 앉는 자세도 도움이 된다. 여기서 말하는 쪼그려 앉는 자세란 발뒤꿈치를 들고 앉는 자세를 말하는데 이렇게 하면 골반이나 등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단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골반 주위의 근육이 쇠약해지면 골반 속에 자리잡고 있는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고 성호르몬의 분비도 나빠진다. 이때도 쪼그려 않는 자세를 취해 허리를 단련하면 20대와 같은 파워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등골, 즉 척수에는 대뇌와 전신을 잇는 여러 가지 신경이 흐르고 있는데 등골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섹스를 담당하는 신경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등골은 단 하나의 뼈로 무거운 상반신을 지탱하기 때문에 매우 강한 힘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평소부터 등골 주위의 근육을 단련해둘 필요가 있다. 등골을 둘러싼 근육은 손발의 근육을 단련하는 것처럼 그리 간단히 강화할 수 없다. 그러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하면 그것이 가능해진다. 특히 등골이나 골반을 지탱하는 근력을 향상시키는 쪼그려 앉기 자세는 어느 곳에서나 아무런 도구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세수를 한 후 상쾌한 기분으로 가볍게 하면 된다. 이때 박수를 치면 그 효과를 더욱더 배가된다.
3. 활기찬 걸음은 페니스의 활력제
걷는 게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걷는다든지 출근 전에 아침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걷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만 특히 하반신 단련에 매우 좋다. 그 이유는 발을 움직이는 신경과 페니스를 움직이는 신경이 같은 자율신경과 반사기능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이다. 즉 발을 움직인다는 것은 페니스를 단련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해 나이에 따른 성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걷는 것은 정력 증강에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아침 출근 길 가까운 전철역까지는 걷도록 하자. 걸을 때에는 터벅터벅 힘없이 걷지 말고 활기차게 성큼성큼 걷도록 하자. 또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심장은 많은 양의 혈액을 한꺼번에 내보내고 폐는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하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운동을 되풀이하면 체내의 심폐기능이 튼튼해져 웬만한 운동으로는 심장이 쿵쾅거리거나 헉헉거리지 않게 된다. 이것은 섹스에도 매우 중요하다. 심폐기능이 좋아지면 섹스를 할 때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숨이 차올라 헐떡이는 일 따위는 없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