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의 잘못된 성지식...2
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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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01:09
2. 음경발기는 장시간 지속될수록 좋다?
대개 정력 센 남성의 상징은 강직도 있는 발기 상태가 수시간 지속되고, 여성 파트너와 마음껏 성관계를
가지는 능력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수시간 음경의 발기상태가 지속되면 병적인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음경지속발기(priapism)는 성적 욕구나 자극과는 관계없이 발기가 병적으로 지속되는 응급치료를 요하는
비뇨기과 질환이다.
발기가 4시간 이상 팽창할 정도로 강한 강직도가 지속되면 산소공급 장애를 비롯해 음경 혈액순환 이상으로
음경해면체의 부종과 섬유화를 유발한다. 이런 경우 음경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소중한 선물인 것 같은 발기지속상태도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면 음경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