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하는 여자가 더 행복한 4가지 이유...4
▶자궁이 건강해진다
여자를 여자답게 만드는 것은 자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섹스가 여자의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기까지 한다는 사실. 한의사 정창환이 쓴 <얼굴여행>에
따르면 ‘여성이 성행위를 해야 할 때 하지 못하면 정신이 들떠 바람이 나며, 이때 성행위를 하면 정신이
뿌리를 내려서 안정을 찾게 된다’고까지 밝히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혼자 사는 여성이 자궁암에 걸리는 이유는 자궁이 존재 가치를 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팀은 정액 성분이 난소암 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폐경 후에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하지 못한 여성의 경우 질 내부 조직과 근육이 약해져
세균감염에 취약해진다는 연구결과까지 있는 것.
그러므로 앞으로는 자궁이 건강해지기 위한 필수조건들 중에는 반드시 섹스가 포함되어야 할 것 같다.
당신을 이롭게 하는 섹스란 바로 이런 것 하지만 이렇게 우리의 정신과 몸에 이로운 섹스를 무작정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닐 터. 권용욱 박사는 저서를 통해 과도한 섹스의 위험에 대해 지적한다.
섹스를 너무 안해도 문제지만, 너무 자주 해도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
성욕이 생기면 섹스를 하되, 섹스 후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섹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중요한 것은 섹스가 이런저런 호르몬을 분비시킨다든가,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든가 하는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
여성의 섹스 메커니즘은 남성의 그것에 비해 복잡하고 섬세한 까닭에, 그저 남자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테크닉에 의해 좌우되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