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성속담들...5
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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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08:11
113) 도랑 새우도 삼 년이면 씹꽃이 돋는다.
아무리 못난 여자라도 나이만 들면 제구실을 할 수 있다는 뜻.
114) 도화실 낀 계집이야 오가는 길손 허기나 꺼주고 살수청이나 들어 주면 된다.
술집 접대부는 나그네에게 술을 대접하고 밤이면 몸도 팔게 된다는 뜻.
115) 돈 닷 돈 벌려고 보리 밭에 따라 갔다가 안동포 단속곳에 물개 똥칠만 했다.
돈 닷 돈에 매음하려고 보리밭에 따라 갔다가 옷만 버리고 망신만 당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