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하이 테크닉에 관한 글


남성 하이 테크닉에 관한 글

새사랑 0 68

어떻게 하면 남성 하이 테크닉을 명료하고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느라 쪼매 시간이 걸렸다. 그간 본 강의를 기다리느라 앞에총과 세워총을 반복하며 권태의 밤을 견뎌온 남성동지 제군들에게 당의 이름으로 사의를 표하는 바다. 
테크닉이라는 것에 대해 남성 동지들이 일반적으로 빠지기 쉬운 상식의 오류, 함정, 미신 등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럼, 이번 시간부터는 본격적인 기술 수업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내용을 살펴보면


① 크리 중심의 오프닝 
② 질 입구 중심의 메인 스테이지,라는 양대 시퀀스로 나누어 고찰하는 것이 타당하나 
③ G 스폿 중심의 클로징이 옵션으로 붙는 경우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하겠다. 
물론 오프닝 단계에서의 애무는 매우 중요하며 여기에 파생되는 테크닉들도 무수히 존재하지만, 본 강의는 제목에서 지시하는 바와 같이 
② 질 입구 중심의 메인 스테이지 에서 요구되는 테크닉만을 다루려고 한다. 
①번 단계를 거쳐 드디어 대망의 ② 질 입구 중심의 메인 스테이지 넘어가려고 할 때, 제군들은 이 메인 스테이지를 어떻게 시작하는가? 바로 시동을 걸어 성급하게 피스톤 운동으로 달음질치는가? 
허어, 그러면 아니 된다. 이거 곤란하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이번 시간에서는 삽입 후 첫 움직임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자. 
  
음 핵 + 삽입자극 테크닉 
  
드디어 정 상위로 삽입을 했다. 
이 상태에서 남자 상체를 파트너 여성의 머리쪽 위로 더 끌어 올려 보자. 이러면 몸에 달려있는 자,지도 따라서 질속을 빠져나와 위로 딸려오게 된다. 상체를 계속 올리다 보면 자,지가 질구를 이탈하게 되는데, 이 때 빠지기 직전의 자,지의 귀두가 질속 입구 천정에 걸리는 느낌이 들면 멈춘다. 
  
이 자세의 상태는 귀 두만 삽입된 정도의 모양새임과 동시에, 자,지 몸통이 음핵과 음핵줄기 및 소음 순 일부를 통째로 누르고 있는 상황 되겠다. 게다가 남자 몸과 여자 몸 사이에 핫도그 쏘세지 마냥 자,지가 꽉 눌려져 있기 때문에, 덩달아 음핵을 비롯한 여타 외음 부도 강력한 압박 자극을 받는다. 
하나의 동작으로 음핵 자극 및 삽입의 효과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테크닉으로, 사진에 나오는 내용을 이행과정 및 발전도상에 있는 과도기적 기술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상태에서 구사할 수 있는 삽입 테크닉들은 다음과 같다. 
  
상하운동  

 

위 상태에서 귀 두의 너비 정도만큼만 상체를 오르락내리락해 보자. 이는 음 핵, 소음 순 뿌리(음 핵 위쪽 소음 순 줄기가 시작되는 곳), 질전 정, 요도(이곳도 알고 보면 성감 대이다)를 동시에 통째로 자극하는 방법이 되겠다. 
이 상태로 진행하다가 움직임이 어긋나서 자,지가 어느 순간 빠질 수도 있는데,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귀 두만 다시 밀어 넣으면 간단히 재삽입할 수 있다. 
  
상하운동의 변형


샌드위치의 윗면 식빵조각을 끝에서부터 천천히 떼어내듯이, 남자의 상체만 일으키면 이 동작이 자,지에 영향을 미쳐 파트너 여성에게 또다른 자극을 전달할 수 있다. 
이때 원래의 정상위 삽입운동으로 갑자기 돌아가게 되면 파트너 여성의 만세소 리가 미묘하게 바뀌게 되는데, 이 변형체위를 한동안 구사하다가 다시 그녀 몸위로 상체를 눕히고 원래의 상하운동으로 돌아가는 것을 반복해 보자. 
  
좌우운동 
 

오늘의 포즈는 마치 파트너 여성의 몸과 남자의 몸 사이에 둥그런 원형막대기를 축으로 끼워놓은 것 같은 형국이다. 그 축을 돌돌돌 굴려준다는 느낌으로 내 치골과 치골에 부착된 자 지를 좌우로 왕복하며 굴려 보라. 
이 테크닉으로는 음핵을 포함하여 여러 성감대 지점들을 자,지가 타고 넘어 다니며 골고루 문질러 다양한 쾌감을 파트너 여성에게 안겨 줄 수 있다. 
  
정지압박 
 

이렇듯 삽입한 상태에서 음핵을 자극하는 테크닉은 이미 자연 체중으로 상대 여성의 성 감대를 압박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 체중을 골반에 실어 자,지를 프레스로 누르듯 꾹꾹 눌러주며 제자리에서 반복적으로 압박해 보자. 
체중이 실린 압박을 성감대들이 강하게 받게 되므로 파트너 여성들로 하여금 강한 자극에 몸을 떨도록 만들 수 있는 테크닉이 되겠다. 
  
질 구 이탈을 동반한 상하운동 
  
이제, 귀 두만 삽입된 상태에서의 상하운동을 좀 더 빠르게 진행시켜 보자. 마찰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파트너에게는 좀 더 색다른 쾌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혹 자,지가 빠져서 길을 잃지 않겠느냐고? 좋은 질문이다. 제군들이 실전에서 이 테크닉을 인이 배도록 사용하게 된다면 오래지 않아 자,지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올라가다 멈추는 순간, 그리고 높이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최소한의 운동신경만으로도 가능한 일이다. 
 

여성의 머리 쪽으로 최대한 상체를 올리면 소음 순의 두 줄기가 시작되는 윗 지붕 무렵(정확하게는 처마 부위쯤)에서 자,지의 귀두가 일단 걸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시 몸을 아래로 내리면 자연스럽게 귀두가 밑으로 타고 내려가 재 삽입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끄덩한 애액의 영향과 관성의 법칙에 따라 선로를 이탈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빨려 들어가듯이 재 삽입된다는 이야기다. 대신 빠진 것이 아니냐고 당황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위의 테크닉들은 파트너 그녀가 엎어져 누운 채로 뒤에서 삽입하는 변형 후배위에서도 마찬가지로 구사할 수 있다. 단, 이때는 타겟이 음 핵과 소음 순 보다는 힢 쪽 성감대 및 질 내부의 하단 질밑 벽쪽으로 전환된다. 특히 이 부위에 더 강한 쾌감 반응을 보이는 여성들에게 주효하겠다. 
  
삽입 하이 테크닉(음핵 + 삽입 자극 테크닉)에 대해 공부하였다. 충분한 복습만이 테크닉 향상의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반복 실습을 통해 내공이 샇아지도록 노력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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