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성공’ 신봉선, 요요 없는 비결은… ‘이 음식’ 덕분?


‘11kg 감량 성공’ 신봉선, 요요 없는 비결은… ‘이 음식’ 덕분?

섹그린 0 42

개그우먼 신봉선(44)이 당근을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만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채를 썬 당근이 가득 담겨 있었다. 앞서 신봉선은 11kg을 감량하고, 체지방률 19% 진입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다이어트 비법으로 3주 내내 먹은 당근라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도 꾸준히 관리하며 유지어터의 길을 걷고 있다. 신봉선이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다고 밝힌 음식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당근

신봉선이 채를 썰어 먹은 당근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E가 풍부하다.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중성지방이란 체내에 있는 지방의 일종이다.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동맥경화성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은 모발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가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또 자외선으로 손상된 머리카락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몸에 좋다고 당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축적돼 피부가 주홍빛으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양파

신봉선은 최근 기름기 싹 빼주는 다이어트 양파절임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양파절임의 주재료인 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케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양파 속 케르세틴과 황화알릴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날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다. 특히 양파즙을 꾸준히 먹으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방지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파즙을 마시는 게 부담스럽다면 평소 돼지고기 등 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을 때 양파를 곁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포케

신봉선은 아침 식단으로 포케를 먹는 모습을 공개한 적도 있다. 포케는 깍둑썰기한 생선을 채소와 함께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포케에 주로 들어가는 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 중 많이 찾는다. 단백질이 많은 덕분에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등푸른생선인 연어의 특성상 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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